함평군,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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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 김창욱 기자
  • 승인 2022.12.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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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상 표창 및 2023년 공모사업 가점 혜택
함평군 김연근 안전건설과 토목팀장이 지난 21일 열린 ‘2022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함평군 제공
함평군 김연근 안전건설과 토목팀장이 지난 21일 열린 ‘2022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함평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창욱 기자] 전남 함평군이 ‘2022년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함평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 21일 ‘함께 먹는 대동면 나눔경로식당’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자체 간 지역개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함께 먹는 대동면 나눔경로식당’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 어르신들께 양질의 식사와 함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령자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나눔경로식당은 인근에 보건지소, 향교초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마을축제 등 각종 행사 시 공동 취사시설과 같은 다목적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함께 내년도 지역개발 공모사업 참여 시 가산점을 받는 혜택이 주어졌다.

김연근 토목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편의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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