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안전한 해넘이·해맞이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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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안전한 해넘이·해맞이 현장' 점검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2.12.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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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등 해맞이 명소 경찰서·소방서·해경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 실시
명현관 해남군수는 30일 해넘이. 해맞이 명소의 안전점검을 위해 북일면 오소재를 시작으로 땅끝전망대, 땅끝탑 및 스카이워크, 맴섬 일대를 해남군과 경찰서, 소방서, 땅끝해양파출소에서 합동으로 진행했다./해남군 제공
명현관 해남군수는 30일 해넘이. 해맞이 명소인 북일면 오소재를 시작으로 땅끝전망대, 땅끝탑 및 스카이워크, 맴섬 일대를 해남군과 경찰서, 소방서, 땅끝해양파출소에서 합동으로 진행했다./해남군 제공

[광주전남일보=정재춘 기자] 해남군은 연말연시 안전한 해넘이·해맞이 관람을 위해 주요 해넘이·해맞이 명소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30일 오후 실시된 현장점검은 북일면 오소재를 시작으로 땅끝전망대, 땅끝탑 및 스카이워크, 맴섬 일대를 해남군과 경찰서, 소방서, 땅끝해양파출소에서 합동으로 진행했다.

합동점검은 낙상, 관광객 밀집, 안전사고, 질서유지 등 방문객들의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안전관리를 위한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폈다.

군은 해넘이·해맞이 기간 동안 비상상황을 대비한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적극적으로 비상상황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은 땅끝마을과 오소재,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열리는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전면 취소하고, 자연스러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방문하는 인파를 막기보다는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편안하게 해넘이와 해맞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교통지도와 인파 이동안내 등 더욱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 “방문객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다.”며“관내 방문하시는 모든 분이 희망찬 계묘년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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