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제12회 1004섬 춘란 전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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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12회 1004섬 춘란 전시회' 성료
  • 김창욱 기자
  • 승인 2023.03.21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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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천운소난우회” 황미심氏 주금소심 동광
2023년 춘란전시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황미심씨와 박우량 군수가 기념촬영을 했다./신안군 제공
2023년 춘란전시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황미심씨와 박우량 군수가 기념촬영을 했다./신안군 제공
2023 춘란전시 대상작 황미심씨의 천운소난우회 주금소심(동광)/신안군 제공
2023 춘란전시 대상작 황미심씨의 천운소난우회 주금소심(동광)/신안군 제공
2023 춘란전시장 전경/신안군 제공
2023 춘란전시장 전경/신안군 제공
지난 18일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춘란 작품 전시자들이 2023 춘란전시회 개막식에서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신안군 제공
지난 18일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춘란 작품 전시자들이 2023 춘란전시회 개막식에서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신안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창욱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주최하고 신안난연합회가 주관한 “제12회 1004섬 춘란 전시”가 지난 18일 개막하여 이틀간 신안국민체육센터(암태면)에서 250여 점의 다양한 희귀 춘란들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8개 난우회가 참여하여 193여점의 춘란이 출품되었으며 3인으로 구성된 난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천운소난우회 황미심씨의 주금소심(동광)이 차지했다,

대상외에도 우수한 출품작으로 인해 다도해의 풍경이 어우려져 춘란의 고고한 자태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전시회로 평소 난을 사랑하는 애란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자생란의 보고인 신안에서 춘란 전시회를 통해 지역 자생춘란을 브랜드화 시키고, 난 산업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일반인들도 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다"며,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키워낸 춘란들을 출품해 주신 신안군 난우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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