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공약 결실 톡톡...온라인 쇼핑몰 '고흥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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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공약 결실 톡톡...온라인 쇼핑몰 '고흥몰' 대박
  • 김경석 기자
  • 승인 2023.04.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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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은 농민, 판매는 행정! 공영민 군수 약속 통했다'
고흥몰 2022년 매출 9억원, 올해 3개월 만에 9억원 넘겨
고흥군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 화면 캡쳐 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 화면 캡쳐 사진/고흥군 제공
핸드폰으로 열어본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고흥군 제공
핸드폰으로 열어본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고흥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경석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에서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고흥몰’의 성장세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고흥몰에 대한 전국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흥몰’은 2021년 9월에 오픈해 2022년 말까지 누적매출은 9억원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만에 판매액 9억원을 훌쩍 넘겨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흥몰의 인기 비결은 특정품목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성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고흥축협의 한우와 삼겹살, 흥양농협의 오이, 쌀, 그리고 가리비, 꼬막, 새우 등 다채로운 시즌 상품과 유자, 석류, 취나물 등 다양한 가공 상품이 골고루 판매 되고 있어 지속적인 판매 구조를 확보 했다는 평가다.

공영민 군수는 “군민들에게 ‘생산은 농어민이’, ‘판매는 행정’이 하겠다고 약속을 해왔다.

올해 고흥몰의 매출 목표는 20억원인데 올해 상반기에 순조롭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흥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을 전국민은 물론 세계인이 사랑하는 브랜드 상품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문 흥양농협장은 “고흥몰에서 오이와 쌀이 기대 이상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온라인몰의 단점인 결재 지연을 농협에서 무이자 선결재 지원 등 고흥몰 활성화와 군민 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몰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청정 농수산물의 생산환경 ▲전문가의 영입, 쇼핑몰 운영 ▲유통트렌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비자 타깃 광고 ▲입점업체와의 소통과 교육 ▲우체국, 티몬 등 대형플랫폼과 제휴 ▲공격적인 라이브쇼핑 추진 ▲다양한 시즌 상품기획 ▲친절하고 빠른 고객서비스 등에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제13회 고흥우주항공 축제(2023.4.21.~4.23.)에 3일간 총 6회의 고흥몰 라이브방송을 실시해 햇양파, 낙지, 바지락, 삼치 등 고흥의 명품 농수산물을 많은 소비자들이 고흥몰에서 편하게 구매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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