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도로명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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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로명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 김경석 기자
  • 승인 2023.04.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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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판 등 2만6천여개 대상으로 손·망실 시설물 중점조사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민의 생활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흥군 제공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민의 생활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흥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경석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민의 생활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소정보 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은 바로 정비해 군민들의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소정보시설’이란, 도로명을 활용한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이며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5,234개, 건물번호판 20,103개, 기초번호판 1,126개 등 이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소정보 시설물의 훼손 여부, 설치상태의 안전성 여부, 손·망실된 시설물 등에 대해 중점적인 점검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하거나 교체하고, 시설물 추가 설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확충하는 등 주소정보시설 사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주소정보 사용에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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