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몽골 돈드고비의회, 지방의회간 협력 방안 모색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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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몽골 돈드고비의회, 지방의회간 협력 방안 모색 '물꼬'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3.05.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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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드고비 의회 전남도의회 전격 방문, 우호교류 강력 희망
​​​​​​​농업 우수인력 확보, 전남 일손부족 해결 등 상생발전 협의
전남도의회와 몽골 돈드고비 의회가 상생협력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전남도의회 제공
전남도의회와 몽골 돈드고비 의회가 상생협력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전남도의회 제공
17일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과 몽골 돈드고비 의회 에르덴 의장과 일행들, 김태균 부의장,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등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전남도의회 제공
17일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과 몽골 돈드고비 의회 에르덴 의장과 일행들, 김태균 부의장,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등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전남도의회 제공

[광주전남일보=정재춘 기자] 서동욱 전남도의장은 17일, 몽골 돈드고비 의회 에르덴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기술과 문화 교류 등 양 지방의회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전남도의회와 우호교류를 희망하는 몽골 돈드고비 의회의 전격적인 방문으로 성사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동욱 의장과 김태균 부의장,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이 참석해 국제통상과 보건복지 분야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에르덴 의장과 논의하는 등 실효적이고 구체적인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에르덴 의장은 “양 지역의 교류 협력사업이 활성화 되어 각 분야에서 서로가 발전을 도모하고 변치 않는 우정을 쌓아 갔으면 한다”며, “빠른시일 내에 다시 뵙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동욱 의장은 “문화는 국가 간에 벽이 없으며, 문화를 나누는 것은 형제가 되는 것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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