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지역 각계 지역인재 사랑 장학금 기탁 ‘훈훈’
상태바
담양군, 지역 각계 지역인재 사랑 장학금 기탁 ‘훈훈’
  • 정회민 기자
  • 승인 2023.05.24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양축협여성회,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 대나무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각 1백만원
죽녹원 FC, 지역인재 장학금 2백만원 기탁 
담양축협여성회가 담양장학회에 지역 인재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이병노 군수와 기념촬영을 했다./담양군 제공
담양축협여성회가 담양장학회에 지역 인재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이병노 군수와 기념촬영을 했다./담양군 제공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가 담양장학회에 지역 인재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이병노 군수와 기념촬영을 했다./담양군 제공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가 담양장학회에 지역 인재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이병노 군수와 기념촬영을 했다./담양군 제공
죽녹원FC 설동봉 회장이 담양장학회에 지역 인재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담양군 제공
죽녹원FC 설동봉 회장이 담양장학회에 지역 인재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담양군 제공

[광주전남일보=정회민 기자] 담양군은 담양축협여성회(회장 임수정)와 담양생활개선연합회(회장 김금남)에서 대나무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각 1백만 원을 기탁하고, 죽녹원 FC(회장 설동봉)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담양축협여성회는 2022년 설립, 25명의 여성축산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New Bamboo Festival 축제 기간 관광객들에게 품질 좋은 한우를 소개, 셀프 식당 및 무료 시식코너를 운영하며 담양 한우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는 12개 읍면 283명의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축제 기간 동안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고,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해 수제 딸기 주스, 와플, 젤라또, 찹쌀떡을 판매하며 담양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2014년 창단한 ‘죽녹원 FC’는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단체로, 백진 공원에서 정기적인 축구 경기를 통해 건강관리와 함께 회원 간 소통을 도모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지금까지 총 1,28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설동봉 죽녹원FC 회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래 주역이 될 담양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