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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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 ‘우수기관’ 선정
  • 김경석 기자
  • 승인 2023.06.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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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전국적 확산 기여, 상사업비 1억원 확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홍보 포스터/고흥군 제공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홍보 포스터/고흥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경석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포터즈 100만명 육성 가입 활성화를 위한 중점 추진 기간(2022.12.~2023.05.) 서포터즈의 전국적 확산에 기여한 우수시군을 선정한 것으로, 고흥군은 2위를 기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고흥군이 지역을 알리기 위해 전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친지·지인 및 향우회 등을 중심으로 수도권 등지에서 2만 5천여명의 서포터즈가 모집했다고 설명했다.

고흥군은 지역의 농수축산물 판촉과 관광 활성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직자가 솔선해 참여하면서 공직 분위기 쇄신과 지역발전을 위한 참여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타냈다.

선양규 부군수는 “고흥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마케팅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면서, “조직의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 문화의 긍정적 변화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는 농수축산물 판촉과 관광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안착 등을 통한 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자 전남 22개 시군이 참여한 캠페인으로, 현재 가입자가 30만명을 넘어서면서 홍보와 참여가 더해지고 있으며, 전남 지역 외 거주자라면 누구나 온라인(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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