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조선대학교, 지역상생 공유‧협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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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조선대학교, 지역상생 공유‧협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안복 기자
  • 승인 2023.06.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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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측)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과 (우측0 구복규 화순군수가 지역 상생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화순군 제공
화순군과 조선대학교가 지역 상생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화순군 제공
화순군과 조선대학교가 지역 상생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화순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안복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와 지역 상생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과 대학 간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역혁신 협력 협의체를 구축해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협업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군-대학 간 신규 협력 사업 발굴‧추진 ▲국비 사업 및 도 사업 공모 공동 대응 ▲기업지원 서비스 ▲학생 취․창업, 현장실습 공동 지원 ▲대학-지자체-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한 지역 혁신 ▲의료, 환경, 문화예술관광, 도시재생, 사회복지 분야 협력 등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호남 제일의 명문 사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조선대학교와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하여 지역과 대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민영돈 총장은 “조선대학교는 화순군과 가장 가까운 대학이다”라며 “협약을 바탕으로 화순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우리 대학교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적 자원을 활용해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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