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노트북 등 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광주전남일보=박미선 기자] 22일 기아자동차 노조 광주지부가 22일 보성군에 약 3천만 원 상당의 운동화 177켤레와 노트북 6대 등을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기부된 운동화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167명, 학교 밖 청소년 10명에게 전달하고 노트북은 검정고시 준비 중인 학생 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 아동·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 희망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노조 광주지부는 2020년부터 보성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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