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공직자 대상 '2023년 정책개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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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공직자 대상 '2023년 정책개발 워크숍' 개최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3.07.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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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 모색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소속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곡성군 제공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소속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곡성군 제공

[광주전남일보=정재춘 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소속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개발 워크숍은 다양한 분야의 업무 담당자들이 공동으로 협업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개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전문 지식과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여자들은 인구소멸, 산업경제, 농업, 문화관광, 일자리 창출, 보건복지 등 6개 분야별로 팀을 구성해 핵심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팀별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정책안을들이 도출됐다.

지역 맞춤형 정책안으로는 ▲곡성에서 쓰리고(오고 머물고 살고), ▲옥과면 청년·기업형 주거단지 조성사업, ▲다나와 곡성 농업, 통합포털 구축, ▲곡성과 함께 성장할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보건·복지 통합돌봄체계 구축 등 총 6건의 주요 정책안이 제안됐다.

군은 이번에 도출된 정책안을 곡성군 정책자문위원회와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공직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역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고민하고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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