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서 ‘전남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 열려
상태바
장흥군서 ‘전남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 열려
  • 박미선 기자
  • 승인 2023.07.13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그린바이오 산업 기업인 간담회 및 인프라 현장 방문
계약재배, 수출지원 등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의견 교환
지난 12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김성 장흥군수, 김기연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과장, 이상연 전라남도 연구바이오산업과장,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 김용렬 한국농촌경제원 선임연구원, 바이오에프디엔씨, 비엔텍을 비롯한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가 개최됐다./장흥군 제공
지난 12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김성 장흥군수, 김기연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과장, 이상연 전라남도 연구바이오산업과장,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 김용렬 한국농촌경제원 선임연구원, 바이오에프디엔씨, 비엔텍을 비롯한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가 개최됐다./장흥군 제공

[광주전남일보=박미선 기자] 장흥군은 지난 12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전남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간담회에는 김기연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과장, 이상연 전라남도 연구바이오산업과장,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 김용렬 한국농촌경제원 선임연구원, 바이오에프디엔씨, 비엔텍을 비롯한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설명하고 천연물, 미생물, 식품소재 등 기업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이와 함께 계약재배, 수출지원 등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의견을 상호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내 ‘천연물 원재료 건조·가공 시설과 화장품 천연오일 추출시설’을 둘러보면서 표준화된 생산·가공 시스템 등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그린바이오 산업은 전남 농·축업 분야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미래 성장 산업”이라며, “장흥군은 천연물 산업 메카로서의 인프라를 이미 구축하여 농식품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K-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사업’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