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가장 먼저 본 사람이 책임자다” 집중호우 현장 진두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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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가장 먼저 본 사람이 책임자다” 집중호우 현장 진두 지휘 
  • 정회민 기자
  • 승인 2023.07.18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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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시장, 관계부서와 읍면동에 “더 점검하고 더 꼼꼼히 확인해 달라” 당부
하천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난 취약 지역 주민들 공무원 통제에 협조 부탁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12일 해룡산단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순천시 제공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12일 해룡산단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순천시 제공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15일 노관규 시장이 피해 우려 지역인 상사 응령리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순천시 제공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15일 노관규 시장이 피해 우려 지역인 상사 응령리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순천시 제공
지난 16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금곡동 산사태 우려 지역을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순천시 제공
지난 16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금곡동 산사태 우려 지역을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순천시 제공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16일 도사동 토사 유출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복구와 예방책을 요구했다./순천시 제공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16일 도사동 토사 유출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복구와 예방책을 요구했다./순천시 제공

[광주전남일보=정회민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이 18일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에 관계 부서와 읍면동에 다시 한번 빈틈없는 대응을 당부하고 나섰다.

노 시장은 “사고는 순간이다. 가장 먼저 본 사람이 책임자라고 생각하고 위험이 예측될 경우 선제적으로 대응하라”며 선조치 후보고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긴장과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줄은 알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 점검하고 더 꼼꼼히 확인해 달라”라고 관계 부서와 읍면동에 당부했다.

이어 “하천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난 취약 지역에 있는 시민 여러분은 공무원의 통제에 따라 주시길 바란다”라며, “이 위기는 시민들과 함께 해야만 벗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시장은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15일과 16일 해룡산단과 도사동, 금곡동, 서면 등 산사태 우려지역과 대규모 개발현장 등을 차례로 점검하며 공무원들에게 상황에 맞는 빠른 대응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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