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탐방객들 이용 편의 위해
[광주전남일보=김안복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읍 이십곡리 너릿재 옛길 인근에 5억 원을 들여 소공원 및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너릿재 옛길은 총 길이 약 2.1km의 호젓한 숲길로 마을 주민들과 탐방객들의 치유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점차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너릿재 옛길을 찾아오는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소공원 및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책길 ▲주차장 ▲휴게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의 주차장 이용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마을주민들과 탐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운 소공원 및 주차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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