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직원 대상 '2023년 하반기 청렴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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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직원 대상 '2023년 하반기 청렴 특별교육' 실시
  • 정회민 기자
  • 승인 2023.08.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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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경찰대학 장재성교수의 청렴의 가치와 친인권 조직문화에 대한 강의
2부 노관규 순천시장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교육 실시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3일 직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교육을 했다./순천시 제공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3일 직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교육을 했다./순천시 제공
경찰대학 장재성교수가 지난 3일 순천시청 공무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의 가치와 친인권 조직문화에 대한 강의를 했다./순천시 제공
경찰대학 장재성교수가 지난 3일 순천시청 공무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의 가치와 친인권 조직문화에 대한 강의를 했다./순천시 제공

[광주전남일보=정회민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70여명 을 대상으로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부 경찰대학 장재성교수의 청렴의 가치와 친인권 조직문화에 대한 강의, 2부 순천시장의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장재성 강사는 이론 위주의 딱딱한 청렴 강의를 벗어난 갑질과 부패예방에 대해 실감 나는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갑질과 부패에 대한 예방 방안을 도출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의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풍토의 조성이라는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노 시장은 “요즘 공직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은 청렴이다”라며, “모든 공직자가 정말 고생을 많이 한다. 시민에게 존중받고 일할 수 있도록 업무 처리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그 외는 틀을 깨고 더 넓은 시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렴교육을 추진하였으며, 부서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방송,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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