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3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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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3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 김안복 기자
  • 승인 2023.08.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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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한 참여 유도
화순군이 지난 18일 나라살림연구소 이왕재 강사를 초청 '2023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화순군 제공
화순군이 지난 18일 나라살림연구소 이왕재 강사를 초청 '2023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화순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안복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8일 군청 신관 대회의실(4층)에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 제고와 제안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화순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 확대를 독려하는 제도로써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이러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홍보를 통해 참여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이왕재 강사가 강연을 맡았으며, 주민들에게 예산과 재정을 풀어서 설명하는 한편, 지자체에서 시행된 다양한 우수사례를 예시로 들어 주민참여예산제 강연을 보다 알아듣기 쉽게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구복규 화순군수, 정연지 의원, 김지숙 의원과 1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하여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함께 익히고 공감하는 자리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 살림은 군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주민참여예산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인의 이익을 위한 제안이 아닌 공동체, 나아가 화순군 전체를 위해 제안을 다양하게 제시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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