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지역 축제, 돈 되는 축제로 방향 전환' 
상태바
고흥군, '지역 축제, 돈 되는 축제로 방향 전환' 
  • 김안복 기자
  • 승인 2023.09.19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자골 고흥한우’ 유자축제에 접목 통합축제 개발 모색
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 벤치마킹, 소득 창출에 온힘 
고흥군이 지역 축제인 유자축제에 고흥한우를 접목한 축제개발을 위해 전북 장수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벤치마킹하고 있다./고흥군 제공
고흥군이 전북 장수군를 방문 지역 축제인 유자축제에 고흥한우를 접목한 축제개발을 위해 전북 장수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벤치마킹하고 있다./고흥군 제공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5일 ‘유자골 고흥한우’와 유자를 접목한 지역축제를 개발하고자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개최한 ‘제17회 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흥군 제공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5일 ‘유자골 고흥한우’와 유자를 접목한 지역축제를 개발하고자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개최한 ‘제17회 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흥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안복 기자] 고흥군이 지역 축제를 돈 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5일 ‘유자골 고흥한우’와 유자를 접목한 지역축제를 개발하고자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개최한 ‘제17회 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유자골 고흥한우’명품 파워 브랜드 육성은 민선 8기 핵심 시책사업으로 브랜드사업단을 구성하고 참여 농가를 계열화해 8월 말 현재 120여 두의 고급육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여러 신규시책을 추진하며 매진하고 있다.

이번 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고흥군의 대표축제인 ‘유자 축제’에 ‘유자골 고흥한우’브랜드를 접목한 축제 개발로 농가소득 창출은 물론 대외적인 홍보를 통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축제가 농가에 도움이 되는 돈 되는 축제로 방향 전환이 꼭 필요하며, 고흥군의 대표특산품인 유자와 ‘유자골 고흥한우’를 접목한 축제 개발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