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명절 전·중·후 3단계 걸쳐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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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명절 전·중·후 3단계 걸쳐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김창욱 기자
  • 승인 2023.09.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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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이 추석 연휴 전 청소취약지역 및 읍·면 시가지 주위의 쓰레기를 정리하는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함평군 제공
함평군이 추석 연휴 전 청소취약지역 및 읍·면 시가지 주위의 쓰레기를 정리하는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함평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창욱 기자] 함평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5일까지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전·중·후 3단계에 걸쳐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전에는 청소취약지역 및 읍·면 시가지 주위의 쓰레기를 정리하는 추석 명절 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하며 쓰레기 비상 수거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중에는 쓰레기 관리대책 상황실 및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쓰레기 투기지역에 대한 수거 활동을 강화하고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중 ▲생활쓰레기 수거는 9월 28일(목), 10월 1일(일), 10월 3일(화) 시가지 위주로 오전에 이뤄지며 ▲음식물쓰레기 수거는 9월 28일(목)에는 함평읍 소재지 위주, 9월 30일(토), 10월 2일(월)은 정상 수거한다.

연휴 후에는 생활공간 주변과 버스터미널, 주요관광시설 등에서 추석 명절 마무리 일제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단계별 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수거일에 맞게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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