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시민협치추진단-광주학부모네트워크 ‘하모니’, 학교 주변 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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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추진단-광주학부모네트워크 ‘하모니’, 학교 주변 정화활동 전개
  • 박미선 기자
  • 승인 2023.10.11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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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지난 10일 광주학부모네트워크 ‘하모니’, 전남여고 학부모회와 함께 전남여고 주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지난 10일 광주학부모네트워크 ‘하모니’, 전남여고 학부모회와 함께 전남여고 주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지난 10일 광주학부모네트워크 ‘하모니’, 전남여고 학부모회와 함께 호미와 갈퀴를 손에 들고, 무성한 잡초와 생활 쓰레기 및 담배꽁초로 인해 지저분했던 전남여고 담벼락을 청소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지난 10일 광주학부모네트워크 ‘하모니’, 전남여고 학부모회와 함께 호미와 갈퀴를 손에 들고, 무성한 잡초와 생활 쓰레기 및 담배꽁초로 인해 지저분했던 전남여고 담벼락을 청소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전남일보=박미선 기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지난 10일 광주학부모네트워크 ‘하모니’, 전남여고 학부모회와 함께 전남여고 주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학부모들은 직접 호미와 갈퀴를 손에 들고, 무성한 잡초와 생활 쓰레기 및 담배꽁초로 인해 지저분했던 전남여고 담벼락을 청소했다.

‘하모니’의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직접 나서 학교 참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남여고 김현아 학부모회장은 “청소가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담벼락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며 “학부모와 학생 모두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학부모네트워크 ‘하모니’는 자발적으로 모인 학부모 128명으로 구성된 자치 활동 조직으로, 광주교육을 위한 여러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난 7~8월에는 ▲개발도상국 학생 교육비 지원을 위한 나눔 장터 ▲방학 중 결식우려학생 밑반찬 지원 사업 등을 실시했다. 그 밖에도 ▲학교 주변 우범지대 정화 활동 ▲등·하교 지도 활동 ▲지역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구 단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광주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학부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추진단은 앞으로도 학부모 교육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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