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청소년들 대상 ‘알쓸역사’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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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청소년들 대상 ‘알쓸역사’ 워크숍 성료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3.10.11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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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곡성군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알쓸역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곡성군 제공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곡성군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알쓸역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곡성군 제공

[광주전남일보=정재춘 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곡성군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알쓸역사’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곡성군 청소년자치기구는 청소년의회, 곡성군청소년참여위원회, 곡성·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방과후아카데미 소속의 청소년 30명으로 구성됐다.

‘알쓸역사’는 ‘알고 보면 쓸데 많은 역사 잡학사전’이라는 곡성군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의 중・장기 특화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독립운동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8월에 예정된 독도탐방 프로그램이 기상 악화로 인해 취소되자 이를 대체하기 위한 2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인천차이나타운의 개항장 근대 역사 탐방을 시작으로, 서대문형무소, 안중근의사 기념관, 유관순열사 기념관을 방문했다. 청소년들은 일제 시대 독립투사들의 고통과 희생을 직접 체험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역사탐방 프로그램으로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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