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남도영화제 시즌 1', ‘노작가와 함께하는 정원시네마 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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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남도영화제 시즌 1', ‘노작가와 함께하는 정원시네마 토크’ 개최
  • 정회민 기자
  • 승인 2023.10.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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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13일 저녁 가든스테이 쉴랑게 원형광장에서 '노작가와 함께하는 정원 시네마 토크'에 참석해 토크를 하고 있다./순천시 제공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13일 저녁 가든스테이 쉴랑게 원형광장에서 '노작가와 함께하는 정원 시네마 토크'에 참석해 토크를 하고 있다./순천시 제공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13일 저녁 가든스테이 쉴랑게 원형광장에서 '노작가와 함께하는 정원 시네마 토크'에 참석해 토크를 하고 있다./순천시 제공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13일 저녁 가든스테이 쉴랑게 원형광장에서 '노작가와 함께하는 정원 시네마 토크'에 참석해 토크를 하고 있다./순천시 제공

[광주전남일보=정회민 기자] 남도영화제 시즌 1 순천 특화프로그램 중 하나인 ‘노작가와 함께하는 정원 시네마 토크’가 지난 13일 저녁 가든스테이 쉴랑게 원형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토크쇼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영화 '땅에 쓰는 시'의 정다운 감독, 김종신 프로듀서가 참석했으며, 이화정 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됐다.

1세대 조경가 ‘정영선’ 선생의 대지에 관한 철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땅에 쓰는 시>는 이번 남도영화제 개막작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과 아름다운 국토를 다음 세대에게 전해주길 꿈꾸는 조경가의 진심과 애정을 담은 영화다.

지난 11일 개막식이 열린 오천그린광장에서 야외 상영을 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토크쇼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총괄을 맡은 정원 스페셜리스트 노관규 시장이 정원에 대한 철학, 순천시의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 등에 대해서도 관객과 소통했다.

한편, 영화 '땅에 쓰는 시'의 주인공 조경가 정영선 선생은 지난 9월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조경가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상인 ‘2023제프리 젤리코상’을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

이번 토크쇼는 향후 유튜브로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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