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모두 한 걸음씩 환경을 생각해요'
[광주전남일보=정회민 기자] 순천중앙초(교장 박수영)는 2023학년도 하반기 교직원 생태환경교육 연수를 지난 10월 12일 순천아이쿱생협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와 먹거리(이론), 채식 물김치와 보리빵 만들기(체험)를 했다.
기후 위기를 통해서 현재 지구가 가지는 문제점과 사람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채식 물김치 재료를 가지고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시간 속에 교육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논의도 했다.
김미숙(소비자 기후 행동 전남지부 대표), 신상순(순천아이쿱생협 이사) 강사의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바른 먹거리의 필요성을 배웠으며 직접 체험을 통해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태환경연수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직접 물김치도 담가보고 무도 썰고 쿠키도 만들어 보니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참여를 하고 싶다. 우리가 사는 지구가 걱정되고 후손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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