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박미선 기자] 장흥군이 오는 11일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대화는 ‘유일함, 독특함, 차별화’라는 민선8기 군정철학을 바탕으로 추진한 성과와 주요 군정 현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장흥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장흥의 새로운 변화를 군민과 공유하고 2024년 군정운영의 큰 틀을 설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민과 대화는 2023년 한해를 뒤돌아보는 공직자 소감 발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제작한 송년 동영상, 상반기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되어 있다.

김성 군수는 행사를 직접 주재하며 군민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군민과 올해를 뒤돌아보고, 지역발전 방향을 서로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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