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연구원과 정은경 연구원 등 2명 수상
[광주전남일보=박미선 기자] 전남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협동과정 예비대학원생 2명(지도교수 이창문)이 ‘2023 대한의생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나란히 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골다공증선도연구센터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은경 연구원은 기존 랭클 기능장애를 이해하기 위한 마우스 모델이 적다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근친교배 돌연변이 마우스를 파악하고, 랭클 기능장애를 이해하기 위한 골화석증 실험모델 확립을 목적으로 한 ‘RANKL 기능 장애 연구를 위한 자발적 골화석증 마우스 모델 연구’를 발표해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같은 센터 선진 연구원은 기존 연골 재생 치료법의 한계점인 줄기세포의 floating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자기장에 의한 이동성, 약물과 세포를 동시에 운반할 수 있는 미세입자 제조를 목적으로 한 ‘연골 치료를 위한 자기장 이동 다공성 PLA 미세입자 연구’를 발표해 이같이 수상했다.
대한의생명과학회는 의과학과 생명과학이 접목된 학술활동을 통해 인류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관련 분야의 연구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창립됐다.
▶논문 원제
(선진 연구원): Magnetoresponsive Porous PLA Microspheres for Cartilage Repair
(정은경 연구원): Spontaneous Osteopetrosis Mouse Models to Understand RANKL-Dys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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