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전라남도,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관련 공동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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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전라남도,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관련 공동 발표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3.12.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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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17일 오후 전남 나주혁신도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만나 광주 군·민간 공항 이전 추진과 관련한 논의를 마친 뒤 공동발표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17일 오후 전남 나주혁신도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만나 광주 군·민간 공항 이전 추진과 관련한 논의를 마친 뒤 공동발표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7일 오후 전남 나주혁신도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만나 광주 군·민간 공항 이전 추진과 관련한 논의를 마친 뒤 공동발표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7일 오후 전남 나주혁신도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만나 광주 군·민간 공항 이전 추진과 관련한 논의를 마친 뒤 공동발표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17일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관련 공동발표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전남일보=정재춘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지난 17일 광주 민간·군 공항의 이전에 뜻을 같이 하고, 양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공동 발표했다.

▲첫째, 군 공항 이전문제에 의미 있는 진전이 이루어지면 시·도가 협의하여 광주 민간공항을 호남고속철도(KTX) 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추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한다.

▲둘째,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이전에 대해 무안군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함께 적극 소통하고 설득한다.

▲셋째, 시·도는 국방부, 양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및 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소음피해대책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넷째, 시·도는 무안군 수용성 제고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지원한다.

① 광주광역시는 이전주변지역 주민 지원사업비를 담보하기 위해 지원 기금 선 적립을 포함한‘광주 군공항 유치지역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

② 전라남도는 무안군 발전을 위하여‘무안 미래 지역 발전 비전’을 추진한다.

③ 시·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 항공사 재정지원, 국제행사 유치, 시·도민의 이용편의 제공 등에 공동 노력한다.

▲다섯째, 호남고속철도(KTX) 2단계 개통에 맞추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광주광역시·전라남도·무안군 및 인접 시·군이 함께공동회의를 개최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광주 민간. 군 공항 이전과 관련 이와 같이 공동 발표하고, 앞으로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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