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볼링장 개관 및 제1회 진도군수배 볼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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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볼링장 개관 및 제1회 진도군수배 볼링대회 개최
  • 김경석 기자
  • 승인 2023.12.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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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 투입 10레인 규모, 휴게실, 락커룸 등 편의시설 갖춰
볼링장 본격 운영 시작으로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김희수 진도군수가 19일 진도군 볼링장 개관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진도군 제공
▲김희수 진도군수가 19일 진도군 볼링장 개관식 및 제1회 진도군수배 볼링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진도군 제공
사진=진도군 제공
▲사진=진도군 제공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한 장영우 의장, 김인정 전남도의원, 조규철 체육회장 등이 19일 진도군 볼링장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진도군 제공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한 장영우 의장, 김인정 전남도의원, 조규철 체육회장 등이 19일 진도군 볼링장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진도군 제공
사진=진도군 제공
▲사진=진도군 제공
진도군 볼링장 전경/진도군 제공
▲진도군 볼링장 전경/진도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경석 기자] 진도군이 볼링장 개관과 함께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 김인정 전라남도의원, 조규철 체육회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개관식과 함께 제1회 진도군수배 볼링대회도 개최해 약 80여 팀이 선의의 경쟁을 치렀다.

진도공설운동장 일원에 국비 11억과 군비 24억 등 총 35억을 투입해 943.41㎡ 규모의 볼링장은 지난 2022년 12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8월 준공됐다.

또한 총 10레인을 설치하고 휴게실, 락커룸 등의 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춰 지역민들의 다양한 체육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11월 진도군 체육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약 1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일 평균 약 100여명, 지금까지 총 2,800여명의 군민이 볼링장을 이용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민들의 염원이었던 볼링장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볼링장 이용 활성화가 군민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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