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전남도 주관 '2023년 빈집 정비 우수시군 평가'서 ‘우수상’ 수상
상태바
화순군, 전남도 주관 '2023년 빈집 정비 우수시군 평가'서 ‘우수상’ 수상
  • 김경석 기자
  • 승인 2024.01.03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빈집 정비 및 타 사업 연계성 높이 평가
화순군청 전경/화순군 제공
▲화순군청 전경/화순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경석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빈집 정비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3,0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빈집 정비 평가위원회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내 빈집 정비 및 활용‧연계 실적, 우수사례 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된 결과이다.

화순군은 2023년 총 130동의 빈집을 철거해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정비 목표 100%를 달성하였고,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등 타 사업과 연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순군 관계자는 “최근 방치된 빈집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빈집 정비‧활용 및 신규 시책 발굴을 통해 안전하고, 활력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도 홈페이지를 통해 빈집 활용 대안을 언제든 제시하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