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4년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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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4년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 참여기업 모집
  • 김창욱 기자
  • 승인 2024.01.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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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최대 800만원(기업 500만원, 신중년 300만원) 지원
무안군청 전경/무안군 제공
▲무안군청 전경/무안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창욱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도 신중년 희망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중년 희망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장년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미취업 중장년을 채용하는 기업과 채용된 중장년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2명으로, 1명당 최대 10개월간 채용기업에는 월간 50만 원의 고용유지금을, 채용된 중장년에는 월간 3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

참여 대상 기업은 무안군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5~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현 상시 고용 인원 외 추가채용 계획이 있고, 최저임금 이상 지급이 가능한 업체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서는 최소 3개월 이내에 중장년을 선발해야 하며,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상 6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 기간 내 미채용 시 선발이 취소된다.

사업 신청은 무안군청 미래성장과 일자리팀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서 미래성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중년의 경력, 전문성을 활용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중장년층의 역할 강화 및 참여 기회 확대 계기로 만들겠다”며 “장기적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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