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
상태바
완도군,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
  • 김경석 기자
  • 승인 2024.01.18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20건 부서별 중점 및 신규 사업 계획 점검, 추진 방향 논의
완도군은 지난 1월 11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부군수,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완도군 제공
▲완도군은 지난 1월 11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부군수,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완도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경석 기자] 완도군은 지난 1월 11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부군수,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420건의 부서별 중점 사업 및 신규 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신우철 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센터를 개관하고 해양바이오산업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및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 선정 등 가시적인 성과들을 거두었다”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올해 중점 추진할 ▲완도형 해양치유산업 및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치유의 섬’ 조성 ▲국립난대수목원 조기 조성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광주~완도 고속도로, 노화 소안 연도교 건설 등 SOC 사업 ▲2024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가뭄 극복 장기 대책 추진, 어촌 기반 시설 확충, 재해 예방 사업, 포용적 복지 환경 조성, 공공복지 서비스 확대,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수산물 판로·수출 확대,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경제 활성화 등 세부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신 군수는 “그동안 쌓은 성과를 밑거름 삼아 올해는 우리 완도가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았다”면서 “끊임없는 노력, 긍정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완도 발전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라고 공직자들과 의지를 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