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지역의 돌봄 연계를 통해 늘봄학교 내실화 지원”
[광주전남일보=정재춘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겨울방학 중 빈틈없는 학생 돌봄을 위하여 초등돌봄교실은 물론 지역아동센터(6곳)까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방문하여 학생, 교직원을 격려하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소통하면서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방문은 돌봄 서비스, 운영 프로그램, 행복도시락 등 돌봄교실 운영 전반적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을 위로 격려하는 등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여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방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노명숙 교육장은 "24년 늘봄학교의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구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를 긴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학생의 돌봄 서비스 제공에 빈틈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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