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전국 곳곳서 지역 농특산물 판촉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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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전국 곳곳서 지역 농특산물 판촉행사 ‘눈길’
  • 정연진 기자
  • 승인 2024.02.1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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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사과, 곶감, 고로쇠 등 인기…직거래장터도 호평
서울, 장성, 광주, 목포 등에서 지역 전통식품 인기
지난 1일 김한종 장성군수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직거래장터를 방문 지역 특산품을 둘러보고 있다./장성군 제공
▲지난 1일 김한종 장성군수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직거래장터를 방문 지역 특산품을 둘러보고 있다./장성군 제공
김한종 장성군수가 지난달 31일 농협하나로클럽 광주수완점 특판행사장을 방문했다./장성군 제공
▲김한종 장성군수가 지난달 31일 농협하나로클럽 광주수완점 특판행사장을 방문했다./장성군 제공
김한종 장성군수가 지난달 26일 농협하나로클럽 광주수완점 지역 특판장에서 판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장성군 제공
▲김한종 장성군수가 지난달 26일 농협하나로클럽 광주수완점 지역 특판장에서 판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장성군 제공

[광주전남일보=정연진 기자] 장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부터 목포까지 지역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난 2월 1~2일 서울특별시 양천구청과 송파구청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김치류 등 전통식품을 선보였다.

광주광역시 곳곳에서도 행사가 열렸다. 먼저,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은 1월 18일부터 2월 12일까지 특판행사를 열어 매출 11억 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농협하나로클럽 광주수완점은 1월 26일부터 2월 12일까지 장성사과, 곶감, 단감, 고로쇠, 딸기 등 40여 종을 판매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도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20여 종의 장성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목포시에서는 목포유통센터, 하나로마트 남악점을 중심으로 판촉행사가 진행돼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그밖에 장성에선 남면농협로컬푸드, 상무대 안테나숍, 백양사 휴게소 행복장터에서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판촉행사를 열어 장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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