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추진본부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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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추진본부 출범식 개최
  • 박미선 기자
  • 승인 2024.02.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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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단체(국민운동, 자원봉사, 복지기동대 등) 및 12개 읍면 참여
보성군이 26일 군청 앞에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보성군 제공
▲보성군이 26일 군청 앞에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보성군 제공
보성군이 26일, 사랑의 온기 대상자 주거지 내외부 청소 및 빨래, 쓰레기 수거 등 봉사 활동을 진행 했다./보성군 제공
▲보성군이 26일, 사랑의 온기 대상자 주거지 내외부 청소 및 빨래, 쓰레기 수거 등 봉사 활동을 진행 했다./보성군 제공
보성군이 26일, 사랑의 온기 대상자 주거지 내외부 청소 및 빨래, 쓰레기 수거 등 봉사 활동을 진행 했다./보성군 제공
▲보성군이 26일, 사랑의 온기 대상자 주거지 내외부 청소 및 빨래, 쓰레기 수거 등 봉사 활동을 진행 했다./보성군 제공

[광주전남일보=박미선 기자] 보성군은 2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군 특성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로 동참하고자 군청 광장에서 보성 지역 추진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각종 재난 재해와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이 3월 18일까지 특색 있는 자원봉사 및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군 전역에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보성군, 보성군자원봉사센터, 복지기동대, 민간 단체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캠페인 추진 협의 및 기관·단체별 활동 공유를 통해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조성면에 거주하는 고독사 위기 가구 임 모 씨의 주거지 내외부 청소 및 빨래, 쓰레기 수거 등 봉사 활동을 펼치며 대상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랑의 온기를 북돋아 줬다.

이미애 보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가 더욱 뜨거워지는 행사가 되도록 민간 단체(국민운동, 자원봉사, 복지기동대 등) 및 12개 읍면이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군수는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에 동참해 주신 민간 단체(국민운동, 자원봉사, 복지기동대 등) 및 12개 읍면에 감사드린다.”라며, “사랑의 온기가 희망의 빛이 돼 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보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다양한 기관 단체들이 저소득층 사랑의 연탄 배달, 김장 김치 나눔 행사, 떡국 떡과 닭장 떡국 나눔 행사, 설맞이 저소득 위문, 연말연시 나눔 캠페인 전개 등을 실천하며 따뜻한 온기를 곳곳에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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