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읍-한전MCS(주) 곡성지점, 위기가구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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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읍-한전MCS(주) 곡성지점, 위기가구 지원 맞손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4.03.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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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업무협약, 위기가구 발굴․지원 협력망 구축
곡성읍과 한전MCS(주) 곡성지점이 지난 20일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지원에 함께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곡성군 제공
▲곡성읍과 한전MCS(주) 곡성지점이 지난 20일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지원에 함께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곡성군 제공
김학중 곡성읍장을 비롯한 한전MCS 곡성지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곡성군 제공
▲김학중 곡성읍장을 비롯한 한전MCS 곡성지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곡성군 제공

[광주전남일보=정재춘 기자] 곡성읍(읍장 김학중)과 한전MCS(주) 곡성지점이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지원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체결로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주민들의 생활현장 속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곡성읍과 한전MCS(주) 곡성지점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물품과 스티커를 배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학중 곡성읍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한국MCS(주) 김재성 곡성지점장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인적 안전망을 더욱 확대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곡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MCS(주)는 한국전력회사 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전기검침과 전기요금고지서 송달, 체납관리, 현장 고객서비스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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