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 10만그루 나무심기
[광주전남일보=정회민 기자] 구례군새마을회(회장 정연숙)는 지난 26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산동면 산업도로 옆 공유지 9,917㎡에 잣나무 800그루, 낙엽송 480그루, 은목서 50그루, 수국 50그루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호 구례군수도 동참했다.
정연숙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무심기 실천 등 지역의 환경보전을 통해 청정구례를 만드는데 구례군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나무를 심은 것도 중요하지만 한 그루도 죽지 않고 클 수 있도록 관리를 잘 하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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