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여수노인전문요양원 찾아 이미용 봉사 등 펼쳐
[광주전남일보]여수시청 나눔누리 사랑 봉사단 소속 행복나누미팀은 지난 26일 율촌면 여수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복나누미팀은 이날 어르신 이미용 봉사, 침구류 정리, 시설 청소, 소독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화장지를 구입해 전달하기도 했다.
행복나누미팀 봉사단원은 “어르신들이 예쁘게 손질된 머리를 보시고 환한 웃음으로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청 나눔누리 사랑 봉사단은 지난 2013년 구성돼 현재 19개 팀이 지역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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