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광양 방문해 소통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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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광양 방문해 소통 가져
  • 정재춘 기자
  • 승인 2017.04.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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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강면 아열대 과수농가 등 방문, 농가 소득원 창출에 노력
▲ 광양시

[광주전남일보]광양시는 지난 10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광양농업기술센터 소통강화를 위해 김성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이 광양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시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및 현안 업무를 청취했다.

이어, 봉강면 애플망고 농가와 광양읍 LF스퀘어 로컬푸드관을 방문하여, 농산물 고품질 생산과 난방비 절감 등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농가를 독려했다.

이날 김병호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식용곤충 소득화 모델 시범사업’과 ‘지역 농산물 코스메틱 조성물 연구용역’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성일 원장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팀명부터 차별화되어 있고 소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열정을 갖고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의 농업은 4차산업 혁명에 대한 농업의 새로운 접근방법과 함께 건강 속에 농업을 넣자며, 우리 농업의 메디칼적인 요소인 기능성을 찾아서 농가 소득원이 창출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김성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방문으로, 기술원과 시가 서로 협력하여 농업인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겠다”며, “농업기술센터 직원 모두가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강면 애플망고 농가(이동배)는 망고(0.2ha) 외에도 한라봉, 천혜향 등(0.6ha) 아열대과수를 재배하여 호텔에 납품과 직거래를 판매하는 아열대과수 선도농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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