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비축제 손님맞이 위생·친절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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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비축제 손님맞이 위생·친절교육 실시
  • 정재춘 기자
  • 승인 2017.04.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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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

[광주전남일보] 함평군은 11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나비축제를 맞아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식업함평군지부(지부장 문선호) 주관으로 외식업소의 위생, 청결, 친절서비스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안병호 군수는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때이므로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함평만의 특색 있는 음식을 개발하고, 넉넉하고 맛깔스러운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명희 민원봉사과 위생담당이 강사로 나서 관련법령 안내, 식품 및 개인위생 향상, 식중독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소방안전교육, 식재료 원산지표시제, 금연구역확대 등 필요한 교육을 병행했다.

이어 이정화 LH교육지원센터 대표의 강의로 외식업소 경영관리와 친절서비스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이 끝난 후 주방문화 개선, 덜어먹기, 재탕금지, 개별찬기 사용 등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관내 음식점 305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주방과 객실 관리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먹거리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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