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2018 지식재산 권리화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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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2018 지식재산 권리화 사업 지원
  • 김창욱 기자
  • 승인 2018.04.12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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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소기업 대상 특허권리 분석,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 등 3개 분야

(광주=광주전남일보) 김창욱 기자 =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우수기술 및 제품을 보유하고도 권리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지원에 나선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관내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창출과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2018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사업'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지식재산센터와 연계 추진하며 △특허권리 분석(특허맵)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 △성과보고회 등 3개 분야에 대해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특허권리 분석 지원'은 8개 수혜기업을 선정해 기업 당 1,080만원,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지원'은 2개 기업 52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북구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 해당되며, 북구 지역의 활성화 등 기여(파급효과) 계획이 명확한 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계획서, 각종 증빙서류 등을 준비해 광주지식재산센터로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내달 초순경 확정·공고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경제산업과 및 광주지식재산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0년부터 중소기업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총 116개 기업에 4억 8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식재산 경영 기반의 강소기업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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