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 예비후보, 양묘생산기지 집중육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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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 예비후보, 양묘생산기지 집중육성 공약
  • 김창욱 기자
  • 승인 2018.05.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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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득증대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자원화 계획
▲ 박우량 무소속 신안군수 예비후보는 해양성 기후로 사계절이 따뜻한 천사섬 신안군을 양묘생산기지로 육성,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무소속 신안군수 예비후보는 해양성 기후로 사계절이 따뜻한 천사섬 신안군을 양묘생산기지로 육성,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예비후보는 "지난 2007년 재임당시 제정한 '경관조성 관리지원 조례'를 근거로 양묘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14일 이같이 밝혔다.

이 조례는 신안군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하여 관내 농지 등에 식재 및 관리되고 있는 경관식물을 활용하여 소득증대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자원화를 위해 조례가 제정됐다.

앞서 박 후보는 전 신안군수 시절 ‘천사섬공원화사업’의 항구적인 기반시설을 위해 양묘생산자를 자체적으로 양성, 2007년 조례를 제정 해 250여 농가에 양묘구입비와 식재비등을 군비로 지원했었다.

이 후 ‘천사섬공원화사업’ 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50여 양묘농가에서 가꾸고 있는 수목과 경관식물에 대해 감정평가 후 일괄매입하고 판매운송비와 작업비도 일부 지원하기도 했다.

매입한 수목과 경관식물은 신안군 산림조합에 위탁관리를 시켜 건강한 수목으로 관리토록 했으며, 이 후 신안군의 공원화 사업과 신안군 산림조합 식재사업에 충당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도 해 양묘농가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었다.

한편, 박 후보는 전임 군수시절 전국에서 최초로 '경관조성 관리지원 조례'를 제정, 수목 및 경관식물 재배와 관리비를 군민에게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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