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24일 오전 무안군 삼향읍 전남도선관위를 찾아 6.13 지방선거 전남도지사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 발전 나아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달린 중요한 선거이니만큼 반드시 승리해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더 겸손한 자세로 전남의 새로운 천년, ‘내 삶이 바뀌는 전남 번영시대’를 도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는 각오도 피력했다.

김 후보는 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나주시 광주전남연구원 8층에서 열린 ‘전남농공단지협의회 포럼’에 들러 참석자들과 인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영록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박미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