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알뜰한 상차림은 전통시장에서”
(경제=광주전남일보) 박미선 기자 =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 임직원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3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송정매일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를 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에는 우정청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시장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설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 등을 구입했다.
황수연 전남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은 “설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많은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우체국 직원들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2억여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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