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 지원으로 청년 일자리 제공 기대
[광주전남일보]광주 동구는 관내 5개 마을기업과 ‘청년취업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구청 접견실에서 관내 5개 마을기업인 ‘플리마코 협동조합’, ‘협동조합 산수다락’, ‘코끼리 협동조합’, ‘㈜에꼴드팡세’, ‘㈜경양마을’ 관계자들과 임택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정식을 가졌다.
약정이 체결된 마을기업은 취업한 청년들에게 1인당 2백만 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받고, 지역 내 우수인재를 고용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약정이 젊고 유능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윈윈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마련해 일자리가 넘쳐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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