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장애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하여 복지관 직원 및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직원들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했고, 대상자분들은 “이 더위에 찾아줘서 정말 고맙고, 모두들 수고가 많다”며 직원들을 격려해주셨다.
한편, 이번 행사를 진행한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종인 관장은 “무더운 날씨에 장성군 내 장애인분들이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한집한집 방문을 통하여 안부를 물을 수가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관은 7월30일부터 8월31일까지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에 방문하시면 시원한 얼음물 및 음료를 제공해드리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
후원 및 자원봉사는 지역주민,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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