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1동은 지원파출소, 상수도사업본부 동부지사, 한국야쿠르트, 통장단, 생활관리사 등 주민안전 활동을 수행하는 유관기관 7곳과 ‘우리이웃 돌봄단’을 구성하고 활동방안을 모색하는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고독사 고위험가구 발굴과 더불어 각 기관에서 수행 중인 예찰활동이 고독사를 예방하는 첫걸음임을 공감하고 각 기관의 독자적인 활동보다 ‘돌봄단’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활동해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또 향후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는 물론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절히 제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나가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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