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위 쉼터 냉방기 과다사용으로 인해 화재사고 발생 시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긴급히 예비비 2,000만원을 편성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에 점검을 의뢰하였으며, 대상은 관내 무더위 쉼터 344개소이다.
특히 전기안전 점검 시 최대수요전력, 절연상태확인, 옥내배선 및 접지 상태 등 주요 전기설비의 실질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올바른 전기사용을 위한 교육을 통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 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안전한 무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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