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독서왕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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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독서왕 가린다
  • 정회민 기자
  • 승인 2018.08.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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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공공도서관, 제26회 곡성 독서왕 선발대회 개최
▲ 곡성군
[광주전남일보] 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은 ‘제26회 독서왕 선발대회’를 열어 지난 22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우수독후감과 다독왕 선정을 위한 응모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지역 주민의 독서생활 활성화와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것으로, 전라남도가 선정한 ‘2018년 올해의 책’에 대한 독후감 우수작과 다독왕을 선발·시상하는 공모전이다.

전 군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시상하고, 개인뿐만 아니라 동아리 단위로도 참가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31권의 올해의 책 중 1권을 읽고 응고 기간 내 독후감을 제출하면 되는데, 작성 분량은 초등부 A4용지 기준 2∼3매, 중·고등부 이상은 3∼4매이다.

제출 독후감은 우선 곡성군의 예선 심사를 거치게 되며, 예선 통과한 개인 9명, 동아리 2팀을 전라남도 본선 심사에 출품한다.

예선통과 우수 작품은 곡성군수 훈격으로 시상이 주어지며, 전남도 본선심사를 통과한 우수 작품은 전라남도지사상을 받는다.

또한 지난 2017년 9월 1일 부터 2018년 8월 31일 까지 1년간 관내 도서관 대출실적을 기준으로 초등, 중·고등, 일반 대상 각 1명씩 다독왕을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옥과공공도서관은 곡성 독서왕 선발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서체험 행사를 운영해 많은 주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책 목록 또는 참가신청서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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