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광주 동구는 오는 24일 오후3시 동구문화센터 5층 아트홀에서 ‘2018년 동구인문학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김희정 광신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를 초청해 ‘성격과 인간관계’라는 주제로 개인의 성격이 형성되는 시기와 향후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수강생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희정 교수는 전남대학교에서 유아교육 전공하고, 일본 가쿠게이대를 거쳐 전남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교육부 유치원 지도 자료집 집필, 일본 문무성 협력 연구진 참여 등 유아교육에 정통한 전문가다.

동구인문학교실은 연륜과 경험을 갖춘 대학 명예교수들로 구성된 ‘두드림 협동조합’과 협업해 역사·언어·사회·문화·교양 등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지역민들의 교양과 예술적 소양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다음 강의는 황영익 전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시간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8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