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사랑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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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사랑방 교육 실시
  • 김창욱 기자
  • 승인 2018.08.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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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 위원 및 이장 500여 명 참석
▲ 주민참여예산교육
[광주전남일보] 무안군은 29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위원 및 이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사랑방 교육을 실시했다 고 밝혔다.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사랑방 교육은 민간교육·이장회의 등 군민이 모이는 소규모 교육을 활용하여 주민참여예산을 교육·홍보함으로써 군민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2011년 9월부터 의무화돼,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의견을 예산편성 반영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도입된 제도로 무안군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주민참여예산 확대 운영해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좋은 예산센터” 오관영 상임이사를 초청해 ‘주민참여로 좋은 예산 만들기’를 주제로 주민들이 예산에 관심을 가져야 되는 이유를 강의했다.

특히, 납세자의 권리, 내 삶에 영향을 미치는 예산, 지자체의 정책을 이해하는 수단 등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군민들의 이해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이 직접 참여해야 소중한 예산을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주민참여예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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