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행복한 과학여행!‘2017 전남과학축전’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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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행복한 과학여행!‘2017 전남과학축전’성황리에 마쳐
  • 김창욱 기자
  • 승인 2017.04.24 2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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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등 4만 여명 방문,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 광양시는 지난 21일부터 2일 간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함께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을 주제로 한 ‘2017 전남과학축전’이 성황리에 마쳤다.

(광양=광주전남일보) 김창욱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1일부터 2일 간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함께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을 주제로 한 ‘2017 전남과학축전’이 성황리에 마쳤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소망 메시지를 담은 이번행사는 도내 초·중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단체 등 4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물 로켓의 축포와 함께 시작되었다.

이번 과학축전에는 인천과학사랑교사모임의 쓰러지지 않는 해파리, 전남경찰청의 이동과학수사대, 국립광주과학관의 루체리움-스타카와 함께하는 천체관측 등 120여 개 기관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6가지 테마로 구성된 과학탐구부스에서 탐구하는 과학, 나누며 소통하는 융합의 과학정신을 몸소 터득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창의경연대회에서는 과학상자와 4D프레임을 부모와 함께 조립하는 등 과학을 즐기며 가족애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콜라의 색이 투명해지는 것을 보며 과학이 마술처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우리 지역에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남과학축전은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초·중등 과학 교사들로 구성된 교과연구회 회원들이 동참하여 19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전남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른 지역의 과학교사연구회원들과 공유하며 자연과 예술·문화가 접목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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