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건소 관계자는“한의약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서 함께 배울 수 있고 일상에서도 같이 실천하여 부부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우리 장흥군의 건강까지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의약부부클리닉교실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하여 지난 6월을 시작으로 주1회 9월 3일까지 총 12주간 운영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2회째 맞는 우리군 특색사업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체조, 요리실습, 건강물품 만들기, 한의약 강의, 부부관계 개선 대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만족도 조사 결과 부부 건강 대화법, 노후 예방 건강체조, 한방크림 만들기 프로그램의 순위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수료한 한 대상자는“남편이 달라졌어요 ∼! 서로의 대화시간이 많아지고 전라도 무뚝한 말의 표현이 부드러운 표현으로 변화됐다”인생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과 한의약을 접목한 건강 프로그램을 체험해서 너무 좋았고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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